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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발라드' 장성규X이해리, 엠씨더맥스 '넘쳐흘러' 소환 [이슈]

입력 : 2020-04-11 10:55:37 수정 : 2020-04-11 10:5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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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대한 기자] 방송인 장성규와 가수 이해리가 엠씨더맥스의 '넘쳐흘러'로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펼쳐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Mnet '내 안의 발라드'에서는 발라드 앨범 발매를 위한 신곡 획득 도전에 나선 장성규와 이해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도전곡으로 엠씨더맥스의 '넘쳐흘러'를 선택, 폭발적인 성량과 고음으로 흠잡을 데 없는 무대를 완성해 극찬을 이끌었다. 

 

'내 안의 발라드'가 발라드 명곡 소개하며 듣는 재미를 더하는 만큼, 방송 직후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무대에 큰 호응을 보낼 뿐만 아니라 '넘쳐흘러' 원곡을 찾으며 다시 듣기에 나섰다. 

 

지난해 1월 발매된 '넘쳐흘러'는 음원 공개와 동시에 각종 온라인 음원차트 1위에 오르며 12일간 정상을 차지했다. 이별 후 깊게 남은 상처로 연인을 붙잡을 수 없는 슬픈 가사와 이수의 폭발하듯 터져 나오는 가창력과 감성이 더해져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넘쳐흘러'는 멜론, 지니 등 2019년 연간차트에서 10위권 안에 들어갈 정도로 큰 사랑을 받아 명곡으로 자리했고, 노래방 인기차트에도 진입하며 많은 남성의 마음에 불을 지피는 곡임을 입증했다. 

 

엠씨더맥스의 음악성과 특유의 감성은 신곡을 발매할 때마다 명곡의 탄생을 알리며 '음원 강자'에 오르게 했다. 지난달 25일 발표한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 'CEREMONIA(세레모니아)'의 선공개곡 ‘처음처럼’도 멜론 차트에서 17일간 정상을 차지하는 등 또 하나의 명곡으로 엠씨더맥스의 위엄을 드러내고 있다. 

 

kimkorea@sportsworldi.com

사진 = Mnet '내 안의 발라드' 캡처, 325E&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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