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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환♥’ 율희, 쌍둥이 출산기 공개…“울다가 잠들기 반복” 고통 고백

입력 : 2020-04-11 10:52:02 수정 : 2020-04-11 10:5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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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쌍둥이의 모습과 산부인과 생활을 공개했다.

 

율희는 1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율희의 집’을 통해 “2편-아윤이, 아린이가 태어났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는 지난 6일 공개해 화제를 모았던 ‘출산 브이로그’ 첫 번째 영상의 후속편이다.

 

공개된 영상에서 율희는 “출산 첫날에는 너무 아파서 울다 잠들기를 반복했다. 지금은 무통 주사를 맞고 좀 괜찮아졌다”며 출산의 고통을 토로했다.

 

이어 율희는 “헤모글로빈 수치가 낮아 수혈을 할 수밖에 없었는데 잊을 수 없는 큰 고통이었다. 임신하고 계신 분들은 철분제를 꼭 챙겨 드셔야 한다”고 당부하며 “오늘 낮에 수혈했는데 너무 아파서 울었다. 이건 참을 수 있는 고통이 아니었다”고 털어놨다.

 

이후 율희는 쌍둥이 딸 아윤이 아린이를 공개했다. 그는 쌍둥이 딸에 대해 “아윤이는 쌍꺼풀이 있다. 아린이는 조금 더 포동포동하게 태어났다”고 이야기했다.

 

딸 쌍둥이 소개 후 율희는 “첫째 아들 재율이 때 젖몸살이 심해 모유 수유로 많이 고생했다”며 쌍둥이에게 모유 수유를 계속할지 초유를 먹이고 단유를 할지 고민해 육아의 고충을 보여주기도 했다.

 

끝으로 율희는 “의외로 병원 생활이 심심하다. 자다가 먹다가 조금 움직이다가 수유한다. 짱이가 보고 싶다”며 첫째 아들 재율이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율희는 그룹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과 지난 2017년 공개 연애를 시작, 2018년 아들 재율이를 출산한 뒤 그해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2월에는 딸 쌍둥이 아윤, 아린이를 출산했다.

 

사진=율희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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