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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둥이홈트 윤쌤·뇽쌤, 연예인 뺨치는 상큼함…“건강한 몸만큼 마음도 중요”

입력 : 2020-03-24 12:50:41 수정 : 2020-03-24 12:5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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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필라테스계의 BTS이자 ‘흥둥이홈트’로 새로운 운동 시대를 열어나가는 윤쌤&뇽쌤 자매의 화보가 공개됐다.

 

인플루언서와 유튜버의 이야기를 다룬 맥앤지나 화보 속 ‘흥둥이’ 윤쌤&뇽쌤은 이름 그대로 흥과 에너지가 가득했다. 이번 화보 속 랭앤루 의상과 샤빌 언더웨어의 콜라보는 ‘흥둥이’ 자매만의 새로운 스타일을 완성했다. 특유의 밝음을 고스란히 담은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윤쌤&뇽쌤은 끊임없는 미소로 장봉영 포토그래퍼는 물론 촬영 현장을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콘셉트가 있는 특별한 클래스를 만드는 크리에이터 윤쌤 윤채형. 그녀는 어린 시절부터 학예회 발표는 빠짐없이 나가고 오디션까지 참가할 정도로 춤을 좋아했다고 한다. 그러다 재즈 댄스와 무용을 시작하며 몸 쓰는 것에 대해 재미를 느끼게 된 것. “지금 생각하면 적은 돈이지만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산다는 것 자체가 너무 행복했고 그 기쁨의 시작이 지금의 윤쌤을 만들어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사진과 운동 영상으로 팔로워들과 소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쌍둥이 언니 윤쌤과 함께 뇽쌤으로 활동하고 있는 윤원형은 믿기 어렵겠지만 필라테스 강사이자 한 아이의 엄마다. 출산 후 원래 몸매로 되찾을 수 있었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산전·산후 필라테스 레슨을 진행하고 있다. 운동이란 힘든 활동이지만 그만큼 차오르는 숨은 에너지가 있다며 운동은 모두에게 필요하지만, 특히 엄마라면 더더욱 챙겨야 한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아무리 쌍둥이 자매일지라도 매일 붙어 있으면 싸울 일도 생길 것 같은데 촬영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유지해 나간 자매. “어린 시절부터 꼭 붙어 지냈다. 생각이 비슷하고 통하는 게 많다”며 모든 활동을 함께하고 이해와 공감까지 해주는 짝꿍이 있어 든든하고 행복하다며 우애를 자랑했다.

 

‘흥둥이홈트’의 운동클래스는 5분만에 300명이 마감될 정도는 물론 3000여명의 지원자들이 몰려 서버가 마비될 정도이다. 집에서도 쉽고 재미있으며 누구든지 따라하고 싶은 영상을 만드는 것이 자매의 최종 목표.

 

‘흥둥이’ 자매는 건강한 몸도 중요하지만 마음을 가꾸는 일에도 소홀히 하면 안 된다고 강조한다. 더불어 윤쌤 윤채형은 앞으로 동생 윤원형과 함께 더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며 “한 단계 나아가 다양한 분야와 접목해서 콜라보 클래스를 만들어볼 것”이라고 마지막 포부를 전했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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