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국내 최장수 아이돌 그룹 ‘신화’가 팀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오보인 것으로 밝혀졌다.
11일 한 매체는 그룹 신화가 당분간 팀 활동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또다른 매체는 “신화가 올해는 잠시 쉬기로 했다”며 “그룹을 해체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 멤버들의 의견이 모이면 언제든지 앨범을 낼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매년 신곡을 발표하고 활동하는 데에도 일정한 한계가 있다”며 “그룹 이름인 ‘신화’처럼 데뷔 25주년 혹은 30주년을 기념해 활동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구상 중이다”고 전했다.
이에 12일, 신화컴퍼니 측은 “상반기에는 개인 활동에 집중할 예정”이라며 “하반기 및 내년 신화 활동에 대해서는 최근까지도 멤버들과 활발히 논의 중”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한편 신화는 대신 지난해 4월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펼친 데뷔 21주년 기념 콘서트 ‘챕터 4’의 DVD를 조만간 팬 사이트 등을 통해 판매하는 방식으로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사진=신화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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