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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방구석 콘서트 개최…유재석, 혁오 어떻게 섭외했지?

입력 : 2020-03-07 14:22:58 수정 : 2020-03-07 14: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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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MBC ‘놀면 뭐하니?-방구석 콘서트’ 유재석이 밴드 혁오와 함께 아티스틱한 매력이 느껴지는 핑크빛 무대 의상을 맞춰 입은 모습이 포착됐다.

 

7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방구석 콘서트’에는 유재석이 혁오를 섭외하는 과정이 담긴다.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와 '잠시 멈춤' 캠페인 등 위기를 함께 이겨내길 바라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놀면 뭐하니?' 역시 문화예술계 어려움을 같이 극복하길 바라는 취지로 ‘방구석 콘서트’를 개최한다.

 

‘방구석 콘서트’는 국내는 물론 해외 공연이 취소돼 아쉬움을 삼키고 있는 아티스트를 한자리에 모은다. 대중가요부터 뮤지컬, 판소리까지 다양한 장르의 문화 콘텐츠를 한 꺼 번에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문화 예술계가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상황, 혁오 역시 예정된 아시아 5개국 공연을 취소했다. 혁오는 열심히 준비한 새 앨범을 선보일 무대가 줄어든 상황에 “들려드릴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며 ‘방구석 콘서트’ 초대에 흔쾌히 응한다고 해 기대감을 키운다.

 

유재석과 밴드 혁오의 만남은 7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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