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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각색 호텔 뷔페 미각 여행 떠나볼까

입력 : 2019-10-22 18:16:44 수정 : 2019-10-22 18:5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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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우 기자] 해외 여행가면 뭐하겠나. 결국 ‘먹방’이 일정의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 마음은 독일·노르웨이·멕시코· 미국·싱가포르·중국에 날아가 있지만 몸은 직장에 묶여 있는 것이 현실이라면, 호텔 뷔페에서 진행하고 있는 현지 음식 프로모션을 찾아가 보자. 이번 가을에만 맛볼 수 있는 메뉴다.

르메르디앙 서울은 독일과 노르웨이 특선 뷔페를 선보인다.

▲르 메르디앙 서울 ‘셰프 팔레트’-독일&노르웨이 특선 메뉴 뷔페

독일식 족발 슈바인학센, 정통 치폴라타 소시지, 노르웨이 고등어 카르파치오 등을 맛보며 독일 & 노르웨이로의 미식 여행을 경험할 수 있는 특선 뷔페를 11월 30일까지 선보인다.

메인 요리는 독일식 족발 ‘슈바인학센’으로 독일 호프브로이 흑맥주에 전통 간장 소스를 첨가해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프랑스 셰프가 직접 만든 5종으로 정통 소시지인 치폴라타부터 독일 국민 소시지인 브라트부르스트, 바이스부르스트, 그리고 양고기로 만든 메르게즈와 한국식 갈비 소시지를 맛볼 수 있다. 입맛을 돋우는 아뮤즈 부쉬 코너는 노르웨이를 대표하는 신선한 고등어, 제철을 맞은 송어를 활용한 카르파치오와 독일을 연상케 하는 프레즐 & 체다치즈 무스가 더해진 타파스를 선보인다. 와인 7종 무료 페어링 서비스도 운영해 짠맛이 강한 유럽식 메뉴를 양껏 먹어도 부담이 덜하다.

제주신라호텔은 멕시칸 & 아메리칸 BBQ 디너 뷔페를 선보인다.

▲제주신라호텔 ‘더 파크뷰’-멕시칸&아메리칸 BBQ 디너 뷔페

‘테이스트 오브 멕시칸 앤드 아메리칸 바비큐’ 디너 프로모션을 11월 30일까지 선보인다. 케사디야와 토르티야에 구운 소고기나 닭고기를 고수, 파프리카 등 채소와 싸 먹을 수 있는 ‘즉석 파히타 코너’를 마련했으며 아메리칸 왕갈비 구이와 구운 새우 등 익숙한 식재료를 이용해 이국적인 요리를 마련했다. 특히 달콤하면서도 상큼한 향기를 가진 망고를 이용해 만든 ‘망고 살사’와 토르티야 사이에 고기, 치즈 등을 넣고 말아 토마토살사 소스를 뿌려 구워 만든 멕시코 대표요리 ‘엔칠라다’를 준비해 특별한 미식 여행을 제공한다.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강남 ‘에볼루션’-크랩 온 더 테이블 프로모션

싱가포르 명물인 게 요리를 선보이는 ‘크랩 온 더 테이블’을 선보인다. 매콤하면서도 감칠맛이 매력적인 칠리크랩과 통후추의 알싸함이 색다른 페퍼크랩은 동남아로 여행을 다녀온 사람들에겐 과거의 추억을 상기시키는 짜릿한 맛의 메뉴다.

크랩 요리 이외에도 주문 즉시 즉석에서 구워주는 양념 소갈비가 제공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10월까지 진행되며, 즉석 소갈비 구이는 평일 디너, 칠리크랩과 페퍼크랩은 평일 디너와 주말 런치, 디너 뷔페 이용시 테이블당 무료로 제공되고, 추가로 주문 시 1 플레이트 당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모모카페’-차오차오 프로모션

정통 중식을 즐길 수 있는 ‘차오차오 (超炒·Chao Chao)’ 프로모션을 31일까지 진행한다. ‘차오차오 (超炒·Chao Chao)’는 뛰어나다, 탁월하다는 뜻의 중국어 ‘超 ’와 기름으로 볶다, 볶음 요리는 뜻의 중국어 ‘炒’를 합쳐 ‘모모카페에서 즐기는 뛰어난 중국식 볶음 요리’라는 의미를 담았다.

꿔바로우, 유린기, 멘보샤, 중식 바비큐, 깐풍기, 해물 누룽지탕, 전가복 등 친숙한 중식 메뉴를 즐길 수 있고, ‘경장육사’, ‘지삼선’ 등 이색적인 메뉴도 다채롭게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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