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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이슈] 다시 ‘감’ 잡은 체인지업… 류현진, 평균자책점 1위 ‘역사’ 쓸까

입력 : 2019-09-28 15:14:09 수정 : 2019-09-29 00:2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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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권영준 기자] ‘베이브 류’ 류현진(LA다저스)이 2019시즌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 등판한다.

 

LA다저스의 투수 류현진은 29일 오전 5시5분(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리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2019 미국 메이저리그’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시즌 14승에 도전한다. 특히 이 경기를 통해 평균자책점 전체 1위에 도전한다.

 

류현진은 지난 23일 콜로라도전에 선발 등판해 7이닝 3실점으로 호투하면서도 타자로 나서 미국 메이저리그 데뷔 첫 홈런까지 작렬했다. 경기 후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구종들이 전반적으로 좋았다. 체인지업은 낮게 잘 들어갔고 패스트볼 커맨드도 커터도 좋았다. 필요할 땐 브레이킹 볼도 잘 들어갔다. 우리가 류현진에게 바라는 모습이었다”라고 칭찬했다.

 

류현진은 현재 평균자책점 2.41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강력한 사이영상 후보 제이콥 디그롬(뉴욕 메츠)이 평균자책점 2.43으로 류현진을 바짝 쫓고 있다. 평균자책점 1위를 사수하기 위해서는 샌프란시스코전이 중요하다. 김선우 해설위원은 “경기에 들어가면 생각대로 공이 들어가지 않을 때가 있다. 이런 상황이 오면 투수는 무너질 수도 있다. 시즌 초반 류현진은 이러한 위기를 잘 극복했지만 8월에는 그런 모습이 좋지 않았다”면서도 “그러나 이제는 좋지 않은 상황에서 밸런스를 빠르게 바꾸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런 모습이 시즌 막판에 나오고 있기 때문에 포스트시즌에 대한 기대할 만할 것 같다”고 말했다.

 

류현진이 시즌 마지막 경기를 통해 한국인 투수 사상 처음으로 미국 메이저리그 평균자책점 1위에 오르는 역사를 만들지 시선이 쏠린다. 한편 이날 경기는 MBC스포츠플러스가 오전 4시45분부터 생중계한다.

 

young0708@sportsworldi.com /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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