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강식당’이 시즌2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신서유기6’ ‘대탈출2’로 예능감을 뽐낸 블락비 피오가 아르바이트생으로 합류한다.
‘강식당2’의 첫 영업일은 내일(4일)이다. 제작진은 SNS를 통해 “오늘(3일)은 영업을 하지 않으며, 내일(4일) 첫 영업을 시작한다”면서 “‘강식당2’는 100% 추첨제로 운영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자세한 영업 사항은 추후 공식 인스타그램에 공지된다.
영업 시작 예고만으로 대중의 관심을 독차지한 ‘강식당2’. 멤버들의 요리를 직접 맛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현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바, 제작진은 “식당 및 번호표 배부 장소의 공간이 협소해 주차가 불가능하니,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시기 바란다”는 당부도 전했다.

제작진은 “많은 분들의 성원에 보답하도록 정성이 가득 담긴 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곧 만나요!”라고 인사를 남겼다.
‘강식당’의 지난 시즌은 제주도에서 영업을 펼쳤다. 시즌2의 영업 장소는 아직 공개되지 않아 누리꾼들의 추측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제작진은 '강식당2' 영업 장소로 추정되는 이미지를 게재했다. 이를 본 일부 누리꾼들이 ‘경주’를 촬영지로 지목했다. 판매될 메뉴 또한 궁금증의 대상이다. 지난 시즌, 기발한 이름의 돈가스와 오므라이스, 김밥 등이 손님들의 식탁에 올려져 화제를 모았다.
한편, ‘강식당’은 ‘신서유기4’ 당시 멤버들이 농담으로 던진 말이 발단이 돼 생겨난 프로그램. 배우 윤여정, 정유미, 이서진, 신구가 한식당 운영에 도전한다는 콘셉트의 ‘윤식당’을 기반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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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식당2’ SN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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