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진격의 방탄소년단이다. 그룹 방탄소년단이 '뮤직뱅크' 2주 연속 1위를 차지, 음악방송 5관왕을 기록했다.
방탄소년단은 26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신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로 잔나비를 제치고 1위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2주 연속 '뮤직뱅크' 1위를 차지함과 동시에 컴백 후 음악방송 5관왕을 기록하며 절대강자임을 입증했다.
수상 직후 방탄소년단은 "이렇게 마지막 주까지 1위를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좋은 선물을 받아서 감사하다. 사랑한다"며 "‘뮤직뱅크’ 마지막 방송인데 나머지 활동도 열심히 하겠다”라고 팬클럽인 아미를 향해 고마움을 재차 표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12일 새 미니앨범 ‘맵 오브 더 소울 : 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이하 ‘페르소나’)를 발표했다.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는 펑크 팝(Funk Pop)장르의 곡으로, 너에 대한 관심과 사랑, 작고 소박한 사랑의 즐거움을 노래했다. 세계적인 가수 할시(Halsey)가 피처링에 참여해 사랑의 즐거움에서 오는 설렘의 감정이 다채롭게 표현된 것은 물론, 듣기 쉬운 멜로디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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