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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온도’ 서현진 “양세종은 재능 가진 배우”

입력 : 2017-09-01 17:09:35 수정 : 2017-09-01 17: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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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배우 서현진이 ‘사랑의 온도’에 함께 출연하는 양세종에 대해 거듭 칭찬했다.

1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한 카페에서 SBS 새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 티타임 행사가 열렸다.

극중 서현진과 양세종은 연상연하의 사랑이야기를 그린다. 서현진은 “‘앉은 자리에서 3초면 남자인지 친구인지 판단된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그런 점에서 극중 현수(서현진)와 정선(양세종)은 ‘남과 여’의 관계”라고 설명했다.

이어 양세종은 “극중 정선이는 나이와 관계 없이 현수가 가진 ‘내면적 매력’에 빠져서 다가간다. 실제로도 사랑에 나이는 중요치 않다고 생각한다. 서로 좋아하는 감정이 있다면 그게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또한 서현진은 상대배우 양세종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그는 “양세종은 일단 잘생겼다. 현장에서 남자 스탭들이 너무 귀여워 한다”면서 “진지하고 열심히 하는 모습이 예뻐보인다. 그런 순진한 면을 좋게 봐주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노력도 재능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면에서 양세종은 ‘재능을 가진 배우’인 것 같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사랑의 온도’는 ‘착한 스프는 전화를 받지 않는다’의 하명희 작가가 직접 드라마를 각색해 화제가 됐다. 사랑을 인지하는 타이밍이 달랐던 여자 현수(서현진)와 남자 정선(양세종)이 만남과 헤어짐, 그리고 재회를 거치며 사랑의 최적 온도를 찾아가는 온도조절 로맨스 ‘사랑의 온도’는 오는 18일 첫 방송된다.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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