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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 동거' 피오, 산다라박 만나 시종일관 '얼음모드'

입력 : 2017-07-08 11:11:25 수정 : 2017-07-08 1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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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발칙한 동거’에서 피오가 이상형인 산다라박를 만나 시종일관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산다라박은 최고 동안임을 인증하며 부분 가발을 비롯해 캐릭터 슬리퍼와 전매특허 사과머리로 시선을 끌었는데, 산다라박을 비롯해 iKON(아이콘) 바비와 진환 등 매력 넘치는 새 동거인들의 모습들이 ‘발칙한 동거’에 신선함과 웃음을 또 다시 불어넣으며 호평이 넘쳐났다. 시청률 역시 닐슨 수도권 기준 6.8%로 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스타 리얼 동거 버라이어티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연출 최윤정)에서는 새로운 집주인과 방주인 홍진영-진환-바비, 오현경-김구라-지상렬, 산다라박-조세호-피오가 첫 동거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각기 다른 개성을 뿜어내며 색다른 첫 만남을 보여준 이들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안겨줬다.

피오는 조세호의 집에서 이상형인 산다라박과 핑크빛 심쿵 동거 생활을 시작했다. 피오는 산다라박과 동거 생활을 시작하며 "이상형 같은 연예인과 동거를 하다니~"라며 연신 부끄러워하며 광대승천한 웃음을 보였다. 귀까지 빨개진 그의 귀여운 모습에 스튜디오는 웃음바다로 초토화됐다.

운동을 싫어하는 피오는 함께 운동하는 것을 동거 조건으로 쓴 산다라박에게 "누나니까 콜이다"며 흔쾌히 받아들이는 의외의 모습까지 보였으며, 조세호에게 "다라 누나가 낯을 많이 가리니 재밌게 해드리자"며 연신 그녀를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다라 누나 진짜 동안이지 않냐"며 일편단심 산다라박을 향한 사심을 드러냈다. 산다라박은 피오와 조세호에게 각각 슬리퍼와 목베개를 선물하기도 하며 최선을 다해 낯가림을 해제시키려 노력하는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 특히 피오는 산다라박의 얼굴을 잘 쳐다보지도 못하는 등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해 눈길을 끌었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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