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TV핫스팟] 김수현X무한도전, 무한볼링 고정하면 안 되나요

입력 : 2017-06-10 20:21:31 수정 : 2017-06-10 20:21:31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배우 김수현이 '무한도전'에 떴다. 기대 이상의 예능감과 출중한 볼링실력으로 '무한도전' 멤버들은 물론 안방극장도 압도했다.

1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수현아 볼링치자' 특집이 전파를 탔다. '무한도전' 촬영일인 목요일이 아닌 화요일에 모인 멤버들은 "오늘 김수현과 볼링대결을 한다"고 언급해 기대감을 높였다.

김수현이 첫 등장은 영화 속 한 장면과도 같았다. 아우라 넘치는 비주얼로 '무한도전' 멤버들을 압도한 김수현은 개인공이 들어있는 볼링가방을 들고 등장했다. 김수현은 "평균 190~200 정도 친다. 프로급은 아니고 준프로 정도"라고 겸손함을 보였지만, 볼링을 시작하자마자 국가대표 선수 뺨치는 실력으로 다시 한번 '무한도전' 멤버들을 압도했다.

김수현이 볼링을 하게 된 이유도 밝혔다. 김수현은 "다른 스포츠는 상대방과 싸우지만, 볼링은 나와의 싸움"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 과정에서 김수현은 "겨울 내내 강원도 스키장에 있었다. 그래서인지 사투리가 입에 익었다"고 빈틈있는 모습도 선보여 '잘생긴 빙구'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하지만 볼링을 시작하자 김수현의 눈빛은 싹 달라졌다. 스트라이크는 물론 스페어 처리도 손쉽게 해냈다. 이날 '무한도전' 멤버들은 김수현의 재출연을 두고 내기를 했지만, 결국 김수현을 넘을 순 없었다. 그래도 큰 웃음 만큼은 안방극장에 빵빵 터트렸다.

한편 '섹시퀸' 이효리도 3년 만에 '무한도전'을 찾는다. 김수현에 이어 이효리까지, 톱스타들의 등장에 다음주 '무한도전'이 손꼽아 기다려진다.

giback@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