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블랙은 1일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에 출연한다. 이날 방송은 마라도 사위 박형일과 해녀 장모 박순자, 이봉주와 장인 김영극, 김종진과 장모 최봉옥의 이야기로 꾸며진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결혼 4년 차’ 제이블랙은 스튜디오에 등장하자마자 이국적 외모와 특이한 스타일로 출연진의 호기심을 샀다. MC 김원희가 “한국 사람이냐”고 묻자 “한국사람”이라며 “미국은 가본 적도 없고 고향은 경기도 성남”이라고 답해 폭소케 했다.
한편 제이블랙은 파워풀한 힙합댄스를 출 때는 ‘제이블랙’으로, 여성적인 걸리쉬 댄스를 출 때는 ‘제이핑크’로 활동하며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두 얼굴의 댄서’로 화제가 됐다. 특히 걸리쉬 댄스를 출 때는 여장까지 한다.
제이블랙의 예능감은 1일 밤 11시 10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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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자기야-백년손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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