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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윤진영♥배우 신수이, 3년 열애 끝 백년가약

입력 : 2017-05-08 15:06:03 수정 : 2017-05-08 15:3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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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원희 기자] 개그맨 겸 배우 윤진영과 배우 신수이가 웨딩마치를 울린다.

윤진영의 소속사 콴엔터테인먼트 측은 "윤진영과 신수이가 오는 7월 2일 서울 KT웨딩컨벤션에서 결혼한다"고 밝혔다. 윤진영과 백년가약을 맺을 예비신부는 배우 신수이로, 현재 쇼호스트 활동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약 3년간 열애를 이어오며 최근 결혼을 결심하고 준비하게 됐다.

한편 윤진영은 SBS 공채 7기 개그맨으로, 최근 tvN ‘코미디 빅리그2’에 출연하며 활동했다. 또한 영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잡아야 산다’에 출연한 것은 물론 칸 영화제 출품작인 영화 ‘악녀’에도 출연해 오는 6월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kwh073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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