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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지혜, 27살 결혼부터…라이프 풀스토리

입력 : 2017-01-05 10:36:37 수정 : 2017-01-05 10:3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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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배우 이순재의 ‘라디오스타’ 발언으로 한지혜의 결혼생활에 시선이 집중됐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이순재는 "한지혜가 매주 나와야 하는 수업인데 드라마 촬영으로 나올 수 없는 상황에 C학점을 줬다"는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끈 것.

한지혜는 과거 ‘힐링캠프’에 출연해 검사 남편과의 첫 만남부터 결혼까지 전 과정을 털어 놓은 바 있다.

당시 한지혜는 현재 남편과 27세에 결혼한 이유에 대해 “놓치기 싫은 사람을 만났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지혜는 현재 남편과 만난 경로에 대해 “친언니의 소개로 지금의 남편을 만나게 됐다.

그렇게 한지혜는 2010년 9월 2년의 열애 끝에 6살 연상 정혁준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서울대 기계항공공학과 출신 정혁준 씨는 사법고시를 패스한 이력을 지니고 있다. 이후 한지혜는 남편이 2011년 미국 시카고 연수를 떠날 당시 함께 유학길을 떠나며 내조했다.

‘명단 공개’에 따르면 두 사람이 시카고에 거주했던 집은 한 달 월세 7~800만원, 시세 4~50억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기도.

또 한지혜와 정혁준 부부가 2015년부터 현재까지 머물고 있는 오스트리아 빈의 저택 역시 시세 20억원으로 소개됐었다.

jkim@sportsworldi.com

사진=스포츠월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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