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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스 캅2' 손담비, '에이스 본색' 드러낸다

입력 : 2016-05-01 20:06:57 수정 : 2016-05-01 20: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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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손담비가 강력 1팀 에이스로 완벽히 거듭날 전망이다.

30일(토) 방송된 ‘미세스 캅2’ 17회에는 EL 캐피털 전 고문 변호사 서지훈(민성욱)과 그의 내연녀 임미선의 의문스러운 죽음이 그려졌다. 그 가운데, 서지훈이 가지고 있던 EL 캐피털 전 회장 이범진의 유언장 사진이 새로운 화두로 떠올랐고, 고윤정(김성령), 이로준(김범), 박준영(이철민)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각축전을 펼쳤다.

한편 임미선 살인사건을 쫓던 강력 1팀은 제1용의자로 거론돼던 서지훈의 죽음으로 수사에 차질을 빚게 됐다. 그러나 다시 한 번 사건 현장을 찾은 신여옥(손담비)이 임미선의 가사도우미 유옥임을 살해 용의자로 지목, 소름 돋는 엔딩을 장식하며 다음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이어질 18회 방송에는 신여옥이 가사도우미 유옥임을 용의자로 지목한 이유와 서지훈-임미선의 죽음에 얽힌 진실이 수면 위로 드러난다. 더불어 깡과 독기로 똘똘 뭉친 신여옥이 이로준의 발목을 잡을 만한 결정적인 증거를 발견, 고윤정과 이로준, 박준영과의 삼파전이 새 국면에 접어들 예정이다.

SBS 주말 특별기획 ‘미세스 캅2’는 오늘(1일) 오후 9시 55분에 18회가 방송된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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