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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이야기 3: 화성에서 온 소녀’, 6월 개봉 확정

입력 : 2016-04-23 18:34:52 수정 : 2016-04-23 18:3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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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호러 시리즈 ‘무서운 이야기 3: 화성에서 온 소녀’(감독 백승빈, 김선, 김곡, 민규동)가 오는 6월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무서운 이야기3: 화성에서 온 소녀’는 납치된 여고생이 연쇄 살인마에게 네 개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무서운 이야기’(2012), 사후 세계와 죽음의 공포를 그린 ‘무서운 이야기2’(2013)에 이어, 3년 만에 돌아 온 ‘무서운 이야기’ 시리즈 세 번째 작품이다.

이전 시리즈보다 더 강렬하고 섬뜩하게 돌아온 공포를 예고하는 ‘무서운 이야기3: 화성에서 온 소녀’는 살아서는 빠져나갈 수 없는 여우골의 전설을 담은 공포 설화 ‘여우골’, 멈추지 않는 공포의 속도감을 보여줄 질주 괴담 ‘로드레이지’, 아이와 인공지능 로봇의 지킬 수 없는 무서운 약속을 그린 인공지능 호러 ‘기계령’까지 과거, 현재, 미래 시간을 초월한 절대 공포를 담았다.

‘무서운 이야기3: 화성에서 온 소녀’에는 영화 ‘장례식의 멤버’로 제59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포럼 부분에 공식 초청된 바 있는 신예 백승빈 감독이 ‘여우골’을 연출하고 ‘화이트: 저주의 멜로디’와 ‘무서운 이야기’의 ‘앰뷸런스’를 연출하며 공포 영화의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고 있는 김선, 김곡 감독이 각각 ‘로드레이지’와 ‘기계령’을 맡았다. 또한 이전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간신’ ‘내 아내의 모든 것’의 민규동 감독이 전체 이야기를 하나로 엮는 브릿지 연출을 맡아 기대를 높이고 있다.

‘26년’(2012) 후 4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한 그룹 2AM 출신 배우 임슬옹과, 드라마 ‘밀회’ ‘파랑새의 집’ 등으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경수진, 영화 ‘파수꾼’ ‘전설의 주먹’ ‘오피스’ ‘동주’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박정민과 드라마, 공연, 예능에 이어 첫 스크린에 도전한 배우 홍은희, 그리고 영화 ‘간신’ ‘해어화’에서 선 굵은 연기를 펼치며 강한 인상을 남긴 배우 차지연까지 합세해 더욱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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