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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션 인터뷰②] 상현 "5인조→4인조, '농익은 귀여움' 보여드릴게요"

입력 : 2016-04-06 17:25:18 수정 : 2016-04-06 17:2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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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보이그룹 에이션(A.cian) 상현이 멤버 재편 후 전력보강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에이션은 지난 2012년 미니앨범 ‘스턱(stuck)’으로 데뷔해 지난해 복싱돌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국내외를 넘어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최근 솔로 여가수 아미를 비롯해 장민호 등이 소속된 윙즈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옮기고 5인조에서 정상(보컬), 상현(랩, 보컬), 진오(보컬), 혁진(리드보컬) 4인조로 멤버를 새롭게 재정비했다. 로제이(Lo-J)는 이 과정에서 탈퇴했다.

상현은 최근 스포츠월드와의 인터뷰에서 “각 아이돌 그룹의 멤버수가 많다보니 저희도 한 명을 더 뽑으려고 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런데 활동을 준비하다보니 4명으로도 무대가 채워지고 불편함이 없더라. 지난 1년간 함께 컴백에 대한 의지도 다지고, 서로에 대해 더 잘 알게 됐다. 팬들에게도 더 친밀하게 다가갈 수 있다”며 멤버들과 팬들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신곡 ‘손이 가요’에 대해서는 “주변에서 ‘너희는 밝은 콘셉트가 잘 어울린다’고 조언해주셨다. 저희 역시 밝은 곡을 받았을 때 무대에서 가장 즐길 수 있는 것 같다”며 “에이션의 평균 나이가 25.5세다. 귀여운 척이 아닌 한 번 봐도 눈에 쏙 들어오는 ‘농익은 귀여움’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지며 웃어보였다.

한편 에이션은 케이블TV SBS MTV ‘더쇼’와 MBC뮤직 ‘쇼 챔피언’을 통해 컴백 신고식을 치렀으며 Mnet ‘엠카운트다운’을 비롯해 각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히 활동할 계획이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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