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연예

검색

'치인트' 논란에 박해진 "대본 이해할 수 없다" 왜?

입력 : 2016-02-26 11:43:03 수정 : 1970-01-01 09:00:00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치인트`논란.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치인트' 논란에 박해진 "대본 이해할 수 없다" 왜?

드라마 '치인트'가 종영을 앞두고 논란에 휩싸여 도마 위에 올랐다.

24일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의 원작자 순끼는 자신의 블로그에 '치인트' 논란에 대해 장문의 해명글을 올렸다.

순끼는 "제가 원하는 결말은 제 작품에서 다뤄질 테니 원하는 결말을 요구한 적 없다. 전후 내용을 전혀 모르는 상황에서 드라마 엔딩에 관여할 수 없다고 생각해 원작 스포일러가 되지 않게 제작해주기를 부탁했을 뿐"이라며 결말 강요에 대한 논란을 일축했다.

한편 '치인트' 논란이 불거지면서 배우 박해진이 드라마 '치인트'를 언급한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진행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박해진은 '치인트'의 초고속 로맨스에 대해 "대본을 받은 저희는 얼마나 당황스러웠겠냐. 이해하기 힘들 정도로 로맨스가 빠르게 진행되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박해진은 "일단 과거와 현실을 번갈아가며 보여주는 웹툰의 진행 방식을 두고 방송에서는 그런 부분을 표현할 수 없어 고민이 많았다. 결국 웹툰에 있던 과거 분량을 털고 나중에 한 번 부각될 것 같다"라고 전해 관심을 모았다.

인터넷팀 우미선 기자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