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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 이범수의 자녀들. 사진=이범수 SNS] |
배우 이범수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이범수가 아이들 이름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밝힌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범수는 지난 14일부터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해 자녀 소을, 다을이와 함께 출연 중이다.
소을이는 이범수의 딸로 2011년생이며 아들 다을이는 2014년생이다.
이에 이범수는 소을와 다을이에 관련한 작명 에피소드를 밝힌 바 있다.
이범수는 지난 2014년 영화 '신의 한수'(감독 조범구)의 미디어 데이에서 "유명 작명소에 돈을 주고 이름을 지었는데 이름이 너무 평범해서 마음에 들이 않았다"고 밝히며 "그래서 발음하기도 좋고 뜻도 좋은 이름을 직접 지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범수는 "소을이는 비단 소리라는 듯이고, 다을이는 차를 우려내는 소리라는 뜻"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범수는 '슈퍼맨의 돌아왔다'에서 슈퍼맨다운 아빠의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인터넷팀 우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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