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 No.1 박희순·박예진 “우리 정식 부부됐어요”
5년째 공개 열애 중인 배우 박희순과 박예진이 지난해 6월 혼인신고를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두 사람의 측근에 의하면, 정식 결혼식을 올리기 전 가족들 앞에서 조촐하게 언약을 맺고 혼인신고를 통해 정식 부부가 됐다는 후문. 현재 두 사람은 행복하게 신혼생활을 하는 중으로, 빠르면 올 봄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UP No.2 돌아온 윤시윤, 배우 복귀 명 받았습니다
배우 윤시윤이 돌아왔다. 2014년 4월 해병대에 조용히 입대해 성실하게 군생활을 보낸 그가 21개월 간의 군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했다. 윤시윤은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으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현재 20대 남배우 기근이 심한 상황 속 윤시윤의 복귀는 무척 반가운 상황. 더욱 남자다운 모습으로 돌아온 윤시윤, 그의 차기작이 궁금한 순간이다.
▲UP No.3 뭘 해도 다 되는 ‘잭 블랙 형님‘
‘할리우드 웃음꾼’ 잭 블랙이 한국에서 잘 나가고 있다. 그가 목소리 출연한 ‘쿵푸팬더3’가 개봉 이후 흥행 1위를 달리며, 역대 애니메이션 최단 속도로 관객수를 끌어 모으고 있는 것. 여기에 잭 블랙은 지난 3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 출연해 큰 웃음을 빵빵 터트렸다. 덕분에 잭 블랙은 주말 내내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한국인들의 사랑을 듬뿍 받게 됐다.

10년차 배우 이제훈이 드라마 ‘시그널’로 데뷔 첫 연기력 논란에 휩싸였다. 이제훈 측은 “드라마 ‘시그널’이 판타지 요소가 있는 수사물이기도 하고, 작품 초반 캐릭터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다소 시청자들에게 부자연스럽게 보였던 것 같다”고 해명했다. ‘시그널’ 제작진 또한 내부적으로는 이제훈의 연기를 높게 평가하고 있는 상황. 회를 거듭할수록 더욱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줄 이제훈의 모습을 기대해본다.
▼down No.2 오세득, 4억 피소 논란에 휩싸여
스타셰프 오세득이 사기혐의로 4억원대 피소를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한 매체는 ‘셰프 오세득이 투자자 A씨로부터 횡령 및 사기 혐의로 고소당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오세득 측은 “주주끼리 싸움이 난 건데 오세득을 걸고 넘어진 것으로, 이미지 깍아내리기”라고 즉각 반박했다. 오세득 셰프는 실제 고소장도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그에겐 가슴 철렁했던 한 주로 기억됐을 것 같다.
▼down No.3 ‘무림학교’ 결국 조기종영… 이현우 어쩌나
한때 제작파행을 빚었던 KBS 2TV 월화드라마 ‘무림학교’가 20회에서 16회로 조기종영한다. KBS 측이 ‘무림학교’의 저조한 시청률과 작품에 대한 혹평을 이유로 제작사 측에 조기종영을 통보한 것. 특히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배우 이현우에겐 흑역사에 가까운 작품으로 남아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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