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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25분’ 토트넘, 콜체스터 잡고 FA컵 16강

입력 : 2016-01-31 02:06:03 수정 : 2016-01-31 02: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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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체육팀〕손흥민(24)이 교체출전한 가운데 토트넘이 FA컵 16강에 올랐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클럽 토트넘이 30일(한국시각) 영국 더 웨스톤 홈즈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2016 잉글랜드 FA컵 32강전 콜체스터와의 원정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FA컵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토트넘은 전반 27분 나세르 샤들리가 오른발 슛을 터트리며 앞서 나갔다. 이어 후반 19분 다이어의 중거리 슛이 수비수의 등을 맞고 굴절돼 들어가는 행운의 골까지 이어졌다.

이어 토트넘은 후반 34분 샤들리가 헤딩슛으로 멀티 골을 기록하며 3-0까지 앞서 나갔다. 콜체스터는 후반 35분 토트넘 벤 데이비스의 자책골로 한 골 추격했지만 만 바로 톰 캐롤에 네 번째 실점을 헌납하며 완패를 수용할 수밖에 없었다.

한편 손흥민은 후반 22분 해리 케인과 교체 투입돼 25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손흥민은 투입되자마자 한 차례 위협적 슈팅을 날렸지만,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비록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지만 활발한 움직임으로 상대 측면 봉쇄에 힘을 보탰다.

사진=토트넘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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