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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여신 숙행, 29일 ‘숙행쇼’ 개최

입력 : 2016-01-09 09:56:43 수정 : 2016-01-09 09:5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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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한준호 기자] ‘트로트 여신’ 가수 숙행이 연초 특별한 콘서트를 연다.

숙행은 2016년을 맞아 오는 29일 오후 7시에 서울 강남구 압구정 일지아트홀에서 콘서트 ‘숙행쇼’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콘서트를 여는 숙행은 ‘잘 살아 보세’란 타이틀을 내세워 2016년 한해도 다 함께 잘 살아보자는 의미로 기존 콘서트와는 확연히 다른 공연을 준비했다.

이번 ‘2016 숙행쇼’에서는 숙행이 방송에서 보여줬던 다양한 트로트 무대 뿐만이 아니라 특유의 감성 뽕발라드와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그리고 신곡 ‘가시리’도 빼놓을 수 없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이번 공연에는 ‘그 아픔까지 사랑한거야’로 유명한 가수 조정현 및 ‘히든싱어’ 출연자들이 게스트로 무대에 오른다.

숙행 측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그녀가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색깔을 보여줌으로써 숙행만의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라며 “예전부터 불우 이웃에게 선행을 배풀었던 숙행은 이번 공연 수익금의 일부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숙행은 ‘2016 숙행쇼’를 시작으로 올해도 다양한 음악으로 팬들과 소통을 기할 계획이다. 공연 티켓은 8일부터 인터파크에서 판매가 시작된다.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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