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렇듯 상반기 스크린을 뜨겁게 달군 흥행 열풍의 주역, 톰 하디와 태론 에거튼이 올 겨울 ‘레전드’에서 다시 만나 폭발적인 흥행 시너지를 드러낼 예정이다. 오는 12월 3일 개봉하는 영화 ‘레전드’는 비틀즈와 함께 60년대 런던의 아이콘이자, 전설로 남아 있는 '크레이' 쌍둥이 형제의 실화를 바탕으로, 톰 하디의 1인 2역 연기가 빛나는 작품으로 톰 하디는 극중 영국의 전설적인 쌍둥이 갱스터 '레지 크레이', '론 크레이' 역을, 태론 에거튼은 이들의 수하 '테디 스미스', 일명 '매드 테디' 역을 맡았다.
먼저, 영화 ‘인셉션’, ‘워리어’, ‘디스 민즈 워’, ‘다크 나이트 라이즈’,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등의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완벽소화하며 뛰어난 연기력을 입증한 배우 톰 하디는, 이번 영화 ‘레전드’에서 생애 첫 1인 2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런던을 장악한 쌍둥이 갱스터 크레이 형제로 분한 톰 하디는, 스마트하고 로맨틱한 갱스터 형 레지 크레이의 모습과 무모하고 엉뚱한 통제불능 갱스터 동생 론 크레이의 모습을 자유자재로 연기하며 특유의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에서 에그시 역을 맡아 귀여운 매력으로 전세계 영화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할리우드 핫 스타로 급부상한 태론 에거튼은 영화 ‘레전드’에서 론 크레이의 수하이자 악동 갱스터 매드 테디 역을 맡았다. 특유의 깊은 눈빛과 매력적인 미소로 여성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그가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매력을 펼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다크 나이트 라이즈’ 톰 하디 주연, ‘LA 컨피덴셜’, ‘맨 온 파이어’ 브라이언 헬겔랜드 감독, ‘레미제라블’, ‘어바웃 타임’ 워킹 타이틀이 제작한 2015년 전설로 기억될 영화 ‘레전드’는 오는 12월 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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