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은 잊고 있었지만 노래를 들으면 기억나는 ‘슈가맨’을 찾아 이들의 히트곡을 2015년 최신 버전의 역주행송으로 재탄생시켜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8월 파일럿 2회 방송 후 '유재석-유희열 환상 콤비'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20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슈가맨’ 1회에 치열한 역주행송 무대를 선보일 쇼맨으로 에이핑크의 보미, 남주와 B1A4의 바로, 진영이 출연한다.
평소 셀프 프로듀싱으로 유명한 작곡돌 B1A4의 리더 진영과 바로는 여성 패널들 뿐만 아니라 2,30대 여성 방청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자아냈다. 특히 래퍼 바로가 과거 고등학생 시절 쓴 랩 가사를 공개했는데, 상남자다운 야수 같은 매력을 어필한 랩 가사에 출연자를 비롯한 방청객 여성들은 “바로 상남자였네”, “역시 바로 너무 귀엽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에이핑크의 멤버 보미와 남주는 가려져 있던 뛰어난 보컬 실력과 랩 실력을 마음껏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특히 보미는 “방송에서 최초로 랩 실력을 공개한다”며, 가창력과 랩을 동시에 선보이겠다는 자신감을 보였다.
100인의 세대별 방청객이 열광한 슈가송과 더욱 핫해진 역주행송은 오는 20일 밤 10시 50분에 첫방송되는 ‘슈가맨’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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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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