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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석진과 윤주희의 열애설이 한낱 해프닝으로 끝났다. 드라마 ‘디데이’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두 사람이 실제연인이라고 알려졌지만 양측에서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사진=하석진 트위터 제공

배우 하석진과 윤주희의 열애설이 한낱 해프닝으로 끝났다. 드라마 ‘디데이’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두 사람이 실제연인이라고 알려졌지만 양측에서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이에 하석진의 체중계 트위터 사건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하석진은 과거 체중계에 올라타 몸무게를 공개했다. 하지만 착시현상으로 하석진의 바지가 체중계에 반사된 사진에서는 이상하게 보였던 것.

하석진의 팬은 이를 보고 놀라 걱정돼서 하석진에게 트위터 멘션을 보냈고, 하석진은 "뭔 얘긴가 한참을 봤네요. 하하 별 걱 정 안하셔도 될듯. 착시 비슷한데.."라며 말했다.

그는 이어 "저런 착시는 오히려 매력발산 염려 감사합니다ㅋㅋ (어깨를 툭치며) 에잉 야해!"라는 애교 섞인 답장을 보냈다.

한편 ‘디데이’에서 하석진과 윤주희는 로봇수술 1인자 한우진과 응급실 전문간호사 박지나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인터넷팀 강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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