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김두홍 기자] 프로야구 넥센의 배트걸 권안나가 9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경기에서 선수들을 바라보고 있다. 목동=김두홍 기자kimdh@sportsworldi.com 2015.09.09.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