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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김정은보다 나이 많은 내가 이름 바꿀 순 없어" 과거 발언 화제

입력 : 2015-08-22 05:13:00 수정 : 2015-08-22 05: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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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김정은보다 나이 많은 내가 이름 바꿀 순 없어" 과거 발언 화제
김정은 "북한 김정은보다 나이 많은 내가 이름 바꿀 순 없어" 과거 발언 화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전선지대에 '준전시상태'를 선포한 가운데 배우 김정은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에 올랐다.

김정은은 과거 방송된 MBC '섹션tv연예통신'에서 인터뷰를 가지며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과 이름이 같은 것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김정은은 "이름이 같아 피해가 심하다"며 "나이가 내가 연장자로 알고 있다. 어쨌든 내가 1~2년 더 살아왔으니까 바꿔도 그쪽이 바꾸는 게 맞는 것 같다"라며 당당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한편, 21일 북한 조선중앙방송은 "김정은 동지는 21일 17시부터 조선인민군 전선대연합부대들이 불의 작전진입이 가능한 완전무장한 전시상태로 이전하며, 전선지대에 준전시상태를 선포함에 대한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명령을 하달했다"며 김정은 위원장의 명령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따.

인터넷팀 강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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