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더위 조심하세요, 여전히 이어지는 폭염 `국가 재난 문자까지..` <사진=MBN방송캡쳐> |
인사치레로 하던 '더위 조심하세요' 라는 말이 요즘은 진정한 안부인사가 되고 있다.
오늘(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후에 점차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낮 동안은 기온이 상승해 무덥겠고 밤에도 기온이 25도 이상의 기온으로 열대야가 계속 될 것으로 전했다.
아침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25도, 대전 25도, 부산 25도, 대구 25도, 광주 25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하며 낮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34도, 대전 35도, 부산 31도, 대구 36도, 광주 34도, 원주 36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을 것으로 보인다.
주말인 내일도 폭염은 이어지겠으며 오후에는 곳곳에 소나기가 오는 곳도 있겠다고 전망했다.
한편, 일요일부터 기온이 조금씩 내려가면서 다음 주에는 더위가 누그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더위 조심하세요 소식에 네티즌들은 “더위 조심하세요, 국가 재난경보까지.." , "더위 조심하세요, 그냥 인삿말 아니야" , "더위 조심하세요, 정말 조심해야 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팀 강주혁 기자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