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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배수정, 대학생들 "아, 그 목소리!"...어떤 성우알바 였기에?

입력 : 2015-07-31 00:54:24 수정 : 2015-07-31 00:5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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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배수정
`라디오스타 ` 배수정, 한국서 듣기평가 성우알바...학생들 "아, 그 목소리!"
 
`라디오스타 ` 배수정이 독특한 아르바이트 경험을 털어놨다 .
 
배수정은 지난 2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에 출연해 "열여섯 살 때 약국에 들어가서 약사는 아니었지만 흰 가운을 입고 아르바이트를 했었다 "고 당시를 회상했다 .
 
이어 배수정은 "한국에 들어와서도 여러 가지 일을 했었다 ""영어 듣기평가 목소리 아르바이트도 했다 . 영국영어 여자성우였다 "고 설명하며 시범을 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
 
그는 "제 목소리를 싫어하는 학생들이 많을 것 "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이끌어냈다 .
 
배수정은 지난 2012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2'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으며 ,지난 22일에는 자작곡 사랑할거예요 '를 발표하며 가수로서의 첫 발을 내딛었다 .
 
배수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배수정 , 재능이 많구나 " "배수정 , 아르바이트 듣기평가 대박 " "배수정 , 노래 너무 좋다 " 등의 반응을 보였다 .
 
바이라인 우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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