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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이복동생 , 김수현 "20년만에 전세집 마련 " 과거 '가족사 고백 '

 

배우 김수현의 과거 어려웠던 집안사정에 대해 했던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

 

김수현은 지난 2012년 4월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 '에서 연기생활을 하면서 월세집에서 전세집으로 옮긴 사연 과 연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공개했다 .

 

당시 김수현은 "원래 굉장히 내성적이라 눈도 잘 못 마주치고 말도 잘 못했다 . 사람들 앞에서 말을 잘 하기 위해 연극을 시작하게 됐다 . 그런데 어느 순간 연기를 보여줄 때 쾌감이 너무 좋아 이 일을 계속하기로 마음먹었다 "고 밝혔다 .

 

이어 김수현은 연기생활을 하며 월세집이 아닌 전세집으로 이사를 하게 된 사실도 털어놨다 .

 

김수현은 "우리가 월세로 살고 있다가 얼마 전 전세집으로 이사를 했다 . 20년 만에 전세로 옮겼다 . 어머니께서 너무나 행복해 하시더라 . 나중에 언젠가는 우리 가족이 살 수 있는 멋드러진 집을 장만해 드리고 싶다 "며 듬직한 모습을 보였다 .

 

한편 김수현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22일 스포츠조선에 "김주나가 김수현의 이복동생이 맞다 . 그러나 따로 왕래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고 전했다 .

 

이어 관계자는 "김주나가 일을 시작한다고 들었는데 잘 됐으면 좋겠다 "는 응원을 덧붙였다 .

 

김수현 이복동생 김주나와의 가족 관계는 21일 김주나가 부른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 '의 OST '너없이 어떻게 '가 공개되며 알려지게 됐다 .

 

김수현 이복동생 김주나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수현 이복동생 김주나 , 왜 지금 밝혔을까 ”, “김수현 이복동생 김주나 , 서로 잘 응원해주길 ”, “김수현 이복동생 김주나 , 마음고생 많았겠네 다들 ”, “김수현 이복동생 김주나 , 다들 잘 되길 ”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