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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여울 '기미기미',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OST 첫주자로 당첨

입력 : 2015-06-29 10:04:15 수정 : 2015-06-29 10: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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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한준호 기자] 배우 김혜리·문보령 주연의 SBS 일일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 OST 첫 번째 주자로 차여울이 결정됐다.

29일 공개된 차여울의 ‘기미기미(give me give me)’는 높은 시청률만큼 활기찬 노래로 드라마극의 감성을 더할 예정이다. 차여울은 ‘내조의 여왕’ ‘사랑이야’ ‘그저바라다보다가’ ‘그대는 몰라요’ ‘지성이면감천’ ‘사랑한데이’ 등 수많은 드라마에서 달달한 보이스를 선보인 가수다.

MBC 오디션프로그램 ‘위대한 탄생2’ 당시 멘토 윤일상, 윤상, 이승환, 휘성에게 찬사를 받으며 존재감을 알렸으며 기타리스트 유종훈과 함께 차여울밴드를 결성하여 ‘봄이 오면’ ‘love again’ 등 차여울만의 독보적인 음악적 색깔로 팬층을 확보 중이다.

차여울의 ‘기미기미(give me give me)’는 브라스(관악 앙상블)의 시원한 연주로 곡의 포문을 열며 상큼 발랄한 리듬과 차여울만의 보이스가 어우러져 듣고만 있어도 미소짓게 만든다.

또 소란밴드의 기타리스트 이태욱 세션의 감각적인 연주와 ‘사랑한다면 처음 그때로 돌아오라’란 메시지와 달리 위트있는 가사는 한번 들으면 기억할 정도로 중독성과 대중성이 돋보인다.

수지의 ‘나를 잊지말아요’, 유리상자의 ‘사랑인가 봅니다’, 조항조의 ‘사랑꽃’ 등 수많은 히트작품과 2013~2014년 2년 연속 드라마 OST 최다 발표자인 작곡가 김경범(예명 알고보니혼수상태야)이 작곡·작사에 참여했다.

OST 제작사인 더하기미디어 이성권 대표는 “익숙한 멜로디와 가사는 누가 들어도 쉽게 부를 수 있다”며 “차여울이 가창한 기미기미는 대중음악의 정석을 보여준다”고 많은 성원을 당부했다.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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