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일간 데일리스타는 8일(한국시간) 유벤투스가 골잡이 카를로스 테베스(31)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대책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최전방 공격수 판 페르시 카드를 생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올 시즌 유벤투스의 세리에A 우승을 이끈 테베스는 프랑스의 생제르맹의 영입 명단에 올라 있다. 또한 테베스는 고향인 아르헨티나의 보카 주니어스로 복귀해 은퇴 준비를 하는 방안도 고려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때문에 유벤투스는 1000만 파운드(약 171억원)를 지급하고 판 페르시를 이적시키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는 설명이다.
네덜란드 출신 골잡이인 판 페르시는 맨유의 공격수로 맹활약을 펼쳤으나, 올 시즌 부상과 부진이 겹치면서 경기에 결장이 잦아지면서 27경기에 출전해 10골을 기록했다.
체육팀 / 사진 =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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