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이승엽이 KBO리그 통산 400호 솔로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이는 KBO리그 사상 최초다. 이 장면을 지켜본 이승엽 아내 이송정씨는 홈런을 직감하는 순간 함박웃음을 지으며 박수를 쳤다. 대기록 뒤에는 이승엽 아내 이송정씨의 내조가 한몫을 한 셈이기도 하다. 중계화면에는 남편의 대기록에 미소짓는 이승엽 아내 이송정 씨의 모습이 잠깐 잡히기도 했다. 또한 경기 후 인터뷰에서 그간 남편 이승엽의 힘든 모습을 회상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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