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통해 이미 친분이 두터운 박지선과 유희열이 전속계약 막바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는 한 관계자의 말을 빌려 “박지선과 안테나 측의 얘기가 크게 다르지 않아, 조만간 협상이 끝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양쪽다 만족할 만한 결과가 나올 것 같다. 유희열과 박지선의 친분과 믿음이 두텁다. 게다가 안테나 측이 최근 MC 쪽으로도 분야를 넓힐 계획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박지선은 2007년 고려대 사범대학 교육학과 재학 중 KBS ‘개그콘테스트’ 응시해 합격했다. 이후 KBS 2TV ‘개그콘서트’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고, ‘봉숭아학당’ ‘불편한 진실’ ‘시청률의 제왕’ 코너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모았다. 2009년에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의 ‘수질검사하러 왔어요’의 진행을 맡기도 했다.
김원희 기자 kwh0731@sportsworldi.com
사진=김두홍 기자,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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