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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인·백보람, IPTV 드라마 '여자전쟁' 캐스팅

입력 : 2015-04-24 16:01:43 수정 : 2015-04-24 16: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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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탤런트 겸 가수 이해인과 방송인 백보람이 19금(禁) IPTV드라마 ‘여자전쟁’의 두 번째 에피소드 ‘이사온 남자’에 나란히 캐스팅 됐다.

‘이사온 남자’는 과거 여주인공 민정(이해인 분)을 성폭행 했던 남주인공 덕만(안석환 분)이 옆집으로 이사 오게 되면서 벌어지는 두 사람간의 전쟁 같은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앞서 배우 안석환이 덕만 역으로 캐스팅 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극 중 ‘민정’으로 분할 이해인은 어린 아이었던 자신을 성폭행한 안석환과 재회하게 되면서 갖은 복수를 시도하는 여주인공. 그녀는 옆집으로 이사온 그를 은밀히 관찰, 대담한 일까지 서슴지 않을 것으로 전해져 그녀의 복수에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그동안 이해인은 여러 작품을 통해 차근차근 연기활동을 펼쳐왔기에 그녀가 선보일 복수연기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백보람이 분할 간호사 ‘미연’은 거침없는 언행으로 친구 이해인을 당황하게 만드는 인물이지만 누구보다 그녀를 아끼는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인물. 무엇보다 백보람 특유의 톡톡 튀는 연기는 큰 웃음을 전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것을 예감케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해인과 백보람은 큰 키와 늘씬한 8등신 몸매로 정평이 나있는 터. 이에 뛰어난 미모와 연기로 남심을 공략할 두 사람에게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또한 이해인과 백보람은 드라마 속에서 두 사람만의 우정케미를 발휘하며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100% 순수 사전제작으로 탄생하는 ‘여자전쟁’은 영화를 연상케 하는 영상미와 파격적인 19금(禁)스토리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것을 예고해 화제가 되고 있는 IPTV드라마. 7개의 에피소드(봉천동 혈투, 이사온 남자, 도기의 난, 신의 오류, 떠도는 눈, 여자의 이유, 비열한 거래)가 옴니버스 형식으로 진행되며 한 편당 2부작씩 총 14부작으로 구성된다.

브라운관을 장악할 두 미녀, 이해인과 백보람의 2색 매력은 IP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인 드라마 ‘여자전쟁’ 두 번째 이야기 ‘이사온 남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기백 기자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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