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첨자 배출 9일 만에 배출된 또 한 명의 1등, 잔돈으로 복권 구입해 당첨

첫 번째 1등 당첨자 A씨는 “평소 신문에 매일 나오는 오늘의 운세를 흥미롭게 보는 편이다”라며 “당첨되던 날에는 ‘뜻하지 않는 돈이 생긴다’는 운세를 본 뒤 혹시나 해서 스피또1000 복권을 샀는데 1등에 당첨된 것.”이라며 당첨 에피소드를 밝혔다.
그는 “아내에게 당첨되자마자 전화로 당첨소식을 알렸는데 아내는 처음엔 장난으로 알고 믿지 않았지만 지금은 누구보다 좋아한다.”고 전하며 “당첨금으로는 우선 대출금을 상환하고 나머지는 생활비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피또1000은 구매 즉시 긁어 당첨확인 가능한 즉석식 인쇄복권으로 5억 원 당첨금이 걸린 1등 복권은 총 4매 발매되며 이번 당첨자까지 총 3명의 1등이 나온 가운데 아직 1장의 1등 복권이 남아있다.
스포츠월드 비즈팀 biz@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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