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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추돌사고' 반응 보니 "보험 대물한도 올리자"

입력 : 2015-03-18 00:48:57 수정 : 2015-03-18 00:4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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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 수리비를 남길 것으로 보이는 람보르기니 추돌사고 소식이 연일 이슈다.

지난 16일 거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낮 거제시 고현동 도로에서 20대 A씨가 몰던 SM7 승용차가 앞서 달리던 람보르기니 스포츠카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가 몰던 SM7의 후드와 앞 범퍼가 찌그러지고 람보르기니의 뒤 범퍼가 일부 파손됐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람보르기니 수리비로만 1억 4천만 원 상당이 청구됐다.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신차 가격이 3억 5천만 원에서 4억 4천만 원 상당에 달하는 것으로 볼 때 수리비가 상당한 것을 알 수 있다. 

여기에 수리기간 중 동급 차량 대여에 따른 하루 렌트비 200만 원 상당도 SM7 운전자의 몫이 될 공산이 크다.

이날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람보르기니 추돌사고를 낸 SM7 차주는 용접회사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야근과 특근을 모두 해야만 월 400만 원가량의 임금을 받는 것으로 전해지며 안타까움이 배가되고 있다.

소식이 자동차 커뮤니티인 보배드림에 알려지자 회원들 사이에선 보험 대물한도를 이참에 올려야 한다는 반응이다. 보험 대물한도를 5억에서 10억으로 올릴 경우 추가되는 보험 금액은 9천원 남짓인 것으로 알려졌다.

람보르기니 추돌사고 소식을 접한 이들은 "람보르기니 추돌사고, 겁난다", "람보르기니 추돌사고, 어쩌려구", "람보르기니 추돌사고, 일단 가까이 가지도 말아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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