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수영은 지난달 1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라스트 헬스보이'에서 다이어트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방송에서 그는 "얼마 전 병원에서 이렇게 살다가는 얼마 못 살 것 같다는 얘기를 들어 다이어트 프로젝트에 도전하게 됐다"며 "컨디션이 좋을 때 공깃밥 네 공기가 기본이다. 생활에 좋지 않은 변화들이 감지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김수영은 "첫 녹화 때 나도 모르게 울컥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정말 살기 위해 하는 것이다. 부모님에게 건강한 아들의 모습을 보여 드리고 싶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김수영은 지난 5주간 각고의 노력을 한 끝에 몰라보게 달라진 턱 선을 과시했다.
8일 방송에서 김수영은 지난주(136.4kg)보다 4.2kg 줄어든 체중(132.2kg)을 선보였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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