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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숲벨라듀'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폐지 ‘반사이익’ 기대

입력 : 2015-03-07 11:00:00 수정 : 2015-03-07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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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형 지역주택조합아파트 764세대 공급…가격경쟁력, 프리미엄 높아 가입문의↑

서울 시내 교통과 주거환경이 좋은 중소형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찾은 40대 직장인 B씨는 분양가 상한제 폐지 전에 분양을 받는 것이 좋다는 소리를 듣고 모델하우스를 몇 군데 들렀다가 실망만 하고 돌아섰다. 입지가 그리 좋지 않은 곳인데도 슬그머니 분양가를 올린 것에 마음을 접었다.

B씨처럼 전세난을 피해 내집마련을 희망하는 수요자들이 일반 아파트 청약을 시도했다가 예상 외로 가격이 비싼 것에 낙담을 하고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시선을 돌리는 사람이 많아졌다. 보통 시세보다 20% 가량 저렴하게 공급하는 것이 매력이다.

부동산 3법 통과로 올 4월부터 사실상 분양가 상한제가 폐지되면서 신규로 공급되는 일반분양 아파트들이 종전보다 높은 분양가에 공급될 것으로 예측돼 수요자들이 발 빠르게 지역주택조합 단지로 시선을 돌리고 있다.

특히 뚝섬 서울숲 주변은 교통과 잘 갖추어진 주거 인프라로 인해 가격경쟁력이 높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를 공급받으려는 수요자들로 성황이라는 소식이다. 이런 가운데 쌍용건설이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1가 670-27번지 일원에서 시공하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서울숲벨라듀’가 화제다.

서울숲벨라듀는 대지면적 19,528 m², 건축면적 7,929 m², 지하 2층~지상 29층 6개동 764세대 규모(59m² 515세대, 84m² 249세대)로 선호도 높은 85m² 이하 중소형 아파트로 구성돼 분양가 상한제 폐지 반사이익을 가장 많이 보는 단지로 주목 받고 있다.

내부순환로, 동부간선로, 강변북로를 이용하면 강남과 강북 접근이 용이하며 지하철 2호선 뚝섬역이 도보 5분거리, 분당선 서울숲역이 도보 7분거리에 위치한 더블역세권이다. 경동초, 성수중, 성수고, 경일고, 성수공고 등이 도보 15분 이내에 있고, 한양대 한양여대 건국대 세종대 등 대학가도 가깝다.

단지는 남동향으로 배치해 한강, 서울숲, 중랑천을 파노라마로 조망할 수 있게 했다. 서울숲공원, 뚝섬유수지 체육공원, 살곶이체육공원, 한강둔치공원이 인접해 있어 숲과 강을 전원주택 마당처럼 이용할 수 있는 ‘숲세권’ 랜드마크 아파트로도 위세를 떨칠 전망이다.

각 동마다 정원을 조성하고, 소공원과 단지내부를 연결하는 동선으로 자연과의 접근성을 더욱 강화한다. 또 썬큰을 통해 폐쇄적인 지하공간에 개방형 정원도 조성할 계획이어서 단지 곳곳에서도 숲과 소통하는 구조를 만들 계획이다.

휘트니스 및 골프연습장이 들어서고 법정주차대수 대비 117% 주차계획을 통해 주차편의성을 한층 업그레이드 한다. 또 신재생에너지, 에너지효율1등급을 통한 에너지절약형 아파트로도 입지를 다질 방침이다.

또한 서울숲 내 뚝섬승마장, 곤충식물원, 성수아트홀 등이 가까워 녹지조건과 함께 최상의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롯데백화점, 이마트, 왕십리비티플렉스(CGV, 엔터식스) 건국대병원, 한양대병원이 인근에 위치해 생활편의 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조합설립 인가신청일 현재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이거나 소형주택(전용 85m² 이하 1채에 한하며, 당첨자 및 이를 승계한 자를 포함) 소유자면 조합원 모집신청이 가능하다.

지역주택조합 관계자는 “부동산3법 통과에 따른 분양가 상한제 폐지 수혜를 가장 많이 보는 지역주택조합 단지로 부상하면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면서 “역세권, 숲세권, 조망권을 갖추고 입주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어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숲벨라듀 지역주택조합 추진일정은 올해 2월 지구단위 접수, 5월 지구단위 본심의 통과 및 서울시 건축심의, 12월 조합설립 예정이다. 홍보관은 지난 6일 그랜드 오픈, 성황리 운영 중이다.

문의: 1600-0544

스포츠월드 비즈팀 biz@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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