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백지영과 배우 정석원의 집이 공개돼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백지영이 공개한 결혼 스토리가 새삼 주목을 끌고 있다.
백지영은 지난해 JTBC 예능 프로그램 '99인의 여자를 만족시키는 남자'에 출연해 "결혼 반대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백지영은 "신랑(정석원) 집도 반대하셨고 우리 집도 반대하셨다. 다 반대하셨다"라며 "아무래도 나이 차이가 많이 나니까 반대가 심할 수밖에 없었던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백지영은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서로 친해지면서 많이 나아졌다. 지금은 너무 사랑해주신다"라고 말해 안도를 자아냈다.
한편 여성지 우먼센스 측은 26일 최근 두 번째 집으로 이사한 백지영-정석원 부부의 집을 공개했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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