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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퇴장 전 앙헬 크레스포 얼굴 밀어내기까지

입력 : 2015-01-25 09:49:38 수정 : 2015-01-25 10: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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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마드리드가 간판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의 퇴장에도 승리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25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코르도바의 에스타디오 누에보 아르캉헬에서 열린 '2014-15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0라운드 코르도바와 원정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중 후반 38분 호날두는 코르도바의 수비수 에디마르 프라가와 몸싸움을 하다 급기야 다리를 걷어차고 주먹으로 얼굴을 가격했다. 여기에 모자라 호세 앙헬 크레스포의 얼굴을 손으로 밀어내는 행동으로 관중의 야유를 받았다. 이를 본 주심은 곧바로 호날두에게 레드카드를 내밀며 퇴장을 명했다.

호날두 퇴장에 누리꾼들은 “호날두 퇴장, 화났나” “호날두 퇴장, 복서 기질 나오는 듯” “호날두 퇴장, UFC 가라” “호날두 퇴장, 뭔 이유가 있겠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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