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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구라라 논란’ 가슴 성형 의혹까지 “봇물 터졌다”

입력 : 2015-01-19 16:53:15 수정 : 2015-01-19 16:5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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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클라라와 계약 분쟁을 벌이고 있는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이 모 회장이 나눈 문자 내용이 공개됐다. 이에 누리꾼들 사이에서 클라라 과거 '거짓말 논란'이 다시 화제다.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전혀 성형수술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날 클라라는 "쌍꺼풀도 안 했고 코도 안 했고 턱도 안 했다"며 자연미인임을 강조했다. 이어 "나는 (가슴도) 열심히 모은다. 모아서 풍만함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8년 전 과거 사진에선 상대적으로 빈약한 가슴 때문에 가슴 수술 논란이 있었던 것에 대해서는 "당시에는 속옷을 안 입은 상태라서 볼륨이 부각이 안 돼서 차이가 있어 보이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이런 클라라의 해명이 네티즌들의 힘을 얻지 못하는 것은 클라라가 자신의 실수를 끊임없이 반복 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클라라는 앞서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당시 클라라는 '소시지 파스타'를 소개하며 자신이 창작한 요리라고 했다. 그러나 방송 직후 네티즌들에 의해 이미 여러번 소개된 적 있는 요리임이 밝혀졌다.

또 클라라는 Y-STAR '식신로드'에서 "치맥을 좋아하냐"는 질문에 "아니다"고 답했다. 하지만 클라라 SBS 라디오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선 "치맥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클라라는 과거 한 방송에서 엠씨 신동엽이 "연예인과 교제한 적이 없느냐"고 묻자 일 초의 망설임 없이 "없다"고 답했다. 하지만 이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톱스타인 연예인을 사귀었는데 무서울 정도로 집착했다"고 말해 누리꾼들의 지적을 받았다.

클라라는 자신의 SNS를 통해 "죄송하다. 변명, 해명할 여지가 없다"는 사과글을 올렸지만 연이은 '거짓말 논란'에 클라라는 누리꾼들 사이에서 '구라라(구라+클라라)'로 불리며 스스로의 인기에 제동을 걸었다

한편, 19일 '디스패치'는 클라라의 '성적 수치심' 발언으로 논란이 된 소속사 대표 이 회장과 클라라의 문자 내용을 보도했다. 이에 클라라 측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폴라리스 측의 일방적인 공개 부분이며, 현재 홍콩에 체류 중이라 미처 확인하지 못했다. 일단 모든 걸 확인한 후에 구체적인 입장을 밝힐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스포츠월드 연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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