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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동우, 과감히 바지 내린 사연

입력 : 2015-01-08 23:00:00 수정 : 2015-01-08 2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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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금) 밤 10시에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코스타리카’에서는 ‘인피니트’ 장동우가 과감히 바지를 내린 사연이 전파를 탄다.

신입부족원인 배우 정만식과 아이돌 장동우가 합류한 병만족은 본격 대서양 생존 로드로 접어들었고, 코스타리카의 험난한 급류를 자랑하는 파쿠아레 강의 물길을 따라 이동했다. 장장 4시간 동안 온 몸이 젖은 채로 인디오 마을에 도착한 병만족은 모닥불 주변에 둘러앉아 몸을 말리기 시작했는데.

이 때 병만족의 시선은 한 곳으로 향했다. 막내 장동우가 바지를 내린 채로 모닥불 위에 주저앉아 속옷을 말리고 있었기 때문. 병만 족장을 비롯해 이를 본 정글 유경험자 박정철과 류담은 막내 동우의 귀여운 돌발행동에 박장대소했고, 동우는 다시 속옷 앞쪽도 말리기 위해 모닥불을 향해 엎드렸다. 류담이 동우의 엉덩이를 말리기 위해 부채질을 하자 뜻밖에 아래에 있던 불길이 솟아올랐고, 생존지는 한 순간 웃음바다가 됐다. 가족 같이 순수한 동우의 모습에 류담은 “너를 능가할 아이돌은 없을 것 같다”며 ‘초긍정 아이돌’로 인정했다.

역대 어떤 아이돌과도 대체할 수 없는 캐릭터, 인피니트 동우. 쉴새 없이 터져 나오는 그의 매력은 9일(금) 밤 10시 SBS ‘정글의 법칙 in 코스타리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월드 연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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