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연예

검색

뿔난 누리꾼, 한효주 '쎄시봉' 평점테러… '김일병 사건' 뭐길래

입력 : 2015-01-06 17:17:20 수정 : 2015-01-06 17:17:20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한효주가 출연한 영화 ‘쎄시봉’이 개봉도 전에 평점 테러 공격을 받고 있다.

6일 서울 신사동 압구정 CGV에서는 영화 '쎄시봉'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청순한 미모를 뽐내며 여성스러운 롱 원피스를 입고 참석한 한효주는 "국민 첫사랑 타이틀을 원한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그러나 이날 제작보고회 직후 포털 사이트에는 ‘쎄시봉’ 평점을 0점으로 주는 일명 ‘평점 테러’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쎄시봉’ 평점 테러의 칼은 한효주와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 평점 0점을 준 누리꾼들은 하나 같이 한효주와 김일병 사건을 연관 지어 이야기를 하고 있다.

김일병 사건은 지난해 5월부터 온라인 상에서 '김일병 사건'과 관련된 한 중위가 한효주의 동생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논란이 됐다. 김일병 사건은 결국 가해자 중 한 명인 한 중위가 기소유예 판결을 받으며 끝이 났다.

‘김일병 사건’은 공군 성남비행단 단장 부관실에서 근무하던 김 모 일병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으로, 자살 이유로는 부대내 가혹행위로 알려진 바 있다.

이와 관련 한효주에 대해 아직도 냉담한 누리꾼들의 시선이 '쎄시봉' 평점테러로 이어진 것으로 추측된다.

한편 영화 ‘쎄시봉’은 한 시대를 풍미했던 추억의 통기타 음악과 한 남자의 잊지 못할 첫 사랑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2월 개봉 예정이다.

한효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효주 동생 사건 진짜?" "한효주 청순하네" "한효주 동생 사건 진실 무엇?"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세계닷컴 제공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