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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민호, '케이타운 카우보이'로 할리우드 입성

입력 : 2014-12-27 15:13:35 수정 : 2014-12-27 15: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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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배우 강민호가 지난해 미국 헐리우드에서 켄정, 대니얼 대 킴, 사이먼 리, 김영철 등과 함께 영화 ‘케이타운 카우보이’ 촬영을 LA에서 마치며 헐리우드 입성식을 치뤘다.

내년 6월 개봉하는 한국판 영화 '행오버'로 불리우는 '케이 타운 카우보이(K town cowboys)'에 출연한 강민호는 자신이 직접 제작한 독특한 의상을 입고, 호스트 바 매니져 역을 구수한 충청도 사투리로 표현했다. DPD 감독과 작품에 대해 직접 연구하는 열정을 보이며 더욱 재미있는 장면들을 만들어냈으며, 연기를 통해 강렬한 이미지를 보여주었다는 후문.

소속사 JJ컴퍼니에 따르면 “강민호는 1970∼1980년대 드라마 '전우'로 이름을 알린 아버지 故 강민호의 이름을 그대로 예명으로 사용하며, 2015년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알렸다. 강민호는 아버지(고 강민호)가 출연한 드라마 2010년 드라마 리메이크 '전우'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한편, 영화 ‘케이타운 카우보이’는 미국 LA 한인타운에서 일어나는 재미있는 해프닝을 담은 영화로, 내년 6월 개봉 예정이다.

윤기백 기자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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