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 금요일 밤 10시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이하 ‘띠과외’)에서는 송년파티를 위해 한 자리에 모인 띠커플들의 화기애애한 모습이 그려지는 가운데, 성시경이 남성미를 거침없이 드러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성시경의 굴욕적인 순간이 담겨 보는 이들을 웃음짓게 만들고 있다. ‘엉덩이 의자’를 착용한 성시경의 모습이 포착된 것으로, 민망한 브이라인을 드러낸 성시경의 앞모습과 함께 ‘엉뽕’을 착용한 듯 톡 튀어나온 성시경의 뒤태가 공개돼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성시경은 굴욕적인 자태에도 불구하고 묘한 섹시함을 발산한 데 이어 거친(?) 남성미를 과시해 송년파티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등에 진지희를 앉힌 뒤 ‘폭풍 푸시업’을 한 것. 성시경은 이 정도쯤은 문제 없다는 듯 여유롭게 ‘푸시업’을 해 부드러움 뒤에 숨겨왔던 남성미를 뽐냈다. 특히 진지희는 성시경이 푸시업을 시작하자 깜짝 놀라 토끼 눈을 한 후 이내 만족한다는 듯 감탄사를 자아내 파티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고, 이를 지켜보던 여성 출연자들 역시 성시경의 ‘폭풍 푸시업’에 감탄을 자아냈다.
굴욕적인 성시경부터 섹시한 성시경까지 성시경의 색다른 모습을 모두 담은 ‘띠과외’ 송년파티는 오는 26일 밤 10시 MBC에서 방송된다.
윤기백 기자 giback@sportsworldi.com
사진=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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