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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터없는 점빼기, 주근깨, 기미치료와 점빼고 난후관리 요령

입력 : 2014-12-16 09:00:00 수정 : 2014-12-16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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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사람들의 얼굴에는 점들이 많다. 상대의 이미지를 연상할 때 특징적인 부분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깨끗하지 못한 얼굴로 잘못 지저분하게 보일 수 있다.

한 두 개의 점은 매력 포인트로 보일 수도 있지만 수가 많으면 상황이 달라진다.

점을 제거하기 위해 피부과나 성형외과를 방문할 생각을 가진 경우는 많을 것이다. 다만, 점빼기에 있어 점빼는 비용도 궁금하겠지만 흉터가 남지 않을까 하는 걱정 때문에 그리 쉽게 가기가 망설여진다.

점빼기에 적용되는 레이저가 동일하더라도 점이 있는 부위와 크기, 색깔 등에 따라 레이저 적용방법이 달라지고, 점빼는비용과 결과가 달라지므로 선별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점빼고난후 관리는 상처크기와 깊이에 따라 관리방법이 달라진다. 우선 첫째로 물이 닿지 않아야 한다. 물이 자주 닿으면 상처에 염증을 일으키고 더디게 아물고 그 결과, 흉터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두 번째는 큰 점을 뺀 경우에는 상처를 보호하기 위해 듀오덤, 테가덤 등으로 밀폐를 하는 것이 유리하다. 진물이 날 경우에는 반복적으로 갈아주는 것이 좋다. 작은 점제거는 후시딘, 마데카솔, 안연고 등을 꾸준하게 바르고, 아물면 자외선차단제를 꾸준하게 발라야 색소침착을 막을 수 있다. 또한, 아문 후 얼굴전제에 보습제를 충분하게 바른다. 만약, 점제거 후 심한 가려움증이나 출혈이 있으면 해당 병원에 내원하여 치료를 받아야 한다.

점빼기와 검버섯, 복합모반 등에 사용하는 레이저는 일반적으로 CO2 레이저나 어븀레이저가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으며, 얇게 퍼져있는 많은 잡티에는 화학적인 필링이 효과적이다.

진피 층에 남아있는 깊은 점을 무리하게 제거하면 흉터가 남으니 조심하여야 한다. CO2레이저로 점제거 후 남아있는 것은 큐스위치 방식의 레이저를 사용하면 좀더 안전하게 깊은 점빼기가 가능하여 흉터를 최소화할 수 있다.

주근깨, 갈색반점, 오타씨모반 등은 큐스위치 방식의 엔디야그 레이저나 루비, 알렉산드라이트 레이저를 적용한다.

기미잡티제거 방법은 우선 레이저토닝이 가장 많이 적용되며, 골드토닝, 루비토닝, 듀얼토닝, 제네시스토닝과 IPL치료는 이토닝, 셀토닝, 에이토닝 등이 있으며 IPL효과는 표피 층에 있는 많은 색소질환을 제거하는데 우수하다.

레이저토닝효과는 치료횟수에 따라 가격, 후기 등이 달라지며, 복합시술에 따라 비용이 차이가 발생한다.

루체아피부과 나수정원장은 “피부과, 성형외과에서 점빼기는 가장 쉬운 레이저 시술로 가볍게 시술할 경우 예기치 못한 흉터가 발생할 수 있으며, 상처관리를 잘못하여 덧나 점보다 더 큰 흉터를 만들 수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루체아 나원장은 “흔한 점빼기에도 점의 깊이 크기에 따라 레이저 시술방법이 달라져야 하며, 동일한 레이저라도 출력, 펄스, 점빼기방법 등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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