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터미네이터’ 시리즈 하면 바로 떠오르는 명대사는 바로 “I'll be back”이다. 이 대사 한마디만 들어도 관객들은 ‘터미네이터’에 등장한 주인공 아놀드 슈왈제네거를 떠올릴 만큼 최고의 명대사로 손꼽힌다. ‘스타워즈’ 시리즈에서 가장 강력한 명대사로 꼽히는 대사는 “I'am You're Father”이다. 이 대사는 그 당시 관객들에게 새로운 충격과 큰 파장을 일으키며 지금까지도 '스타워즈' 시리즈 중 최고의 명대사로 기억되고 있다. 또한 ‘반지의 제왕’ 모든 시리즈에 등장한 명대사는 바로 “My precious!”이다. 이 대사는 매 시리즈에 등장한 캐릭터 골룸을 바로 연상하케 하며 매년 관객들에게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렇듯 영화 속 명대사로 폭발적인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 흥행 시리즈 가운데 단연 최고의 명대사는 ‘테이큰’ 시리즈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GOOD LUCK”이다. ‘테이큰’ 시리즈를 대표하는 명대사인 “GOOD LUCK”은 1편에서는 딸을 납치한 상대가 주인공 브라이언 밀스에게 처음 던진 대사로, 장안의 화제를 일으키며 강한 여운을 남겼다.
이어 2편에서는 주인공 브라이언 밀스가 복수의 상대를 향해 던지는 짧지만 강한 한 마디로, 서로 쫓고 쫓기는 짜릿한 추격전과 할리우드 대표 액션 배우 리암 니슨의 끝장 액션이 돋보이는 ‘테이큰’ 시리즈를 한 마디에 응축시켰다. 뿐만 아니라 시리즈의 마지막인 ‘테이큰3’에서는 “GOOD LUCK”이라는 대사가 관객들에게 어떤 강렬함을 선사할지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원톱 액션 히어로 리암 니슨의 끝장 액션으로 숨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할 ‘테이큰 3’는 내년 1월 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윤기백 기자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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