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생'에서 임시완이 김희원에게 협박당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미생' 10화(극본 정윤정/연출 김원석)에서는 박과장(김희원 분)의 비리를 눈치 챈 영업 3팀이 그를 뒷조사했다.
박과장은 오상식 과장(이성민 분)의 행동을 눈치채고 조급함을 느꼈다. 그는 영업3팀의 동태를 파악하기 위해 신입사원 장그래(임시완 분)를 불러내 추궁했다.
박과장은 장그래에게 "내거 빠그라뜨리겠다고 너희들 지금 수작부리는 거지"라며 "너 너무 그 녀석 믿지 마. 별 꼴값을 다 떤다. 네 주제에 오상식 편드냐? 너 지금 오상식에게 줄을 섰냐고?"라고 흥분하며 말했다. 박과장은 장그래의 얼굴을 잡고 흔드는 폭력적인 행동을 보이기도 했다.
박과장은 "오과장은 끈 떨어진 연이다. 오 과장 저 바보는 이도 저도 아니야. 아무 것도 모르는 새끼야"라고 말해 부하직원인 장그래의 심기마저 불편하게 만들었다.
'미생' 10화에 누리꾼들은 "'미생' 10화, 대박" "'미생' 10화, 오늘 재밌었다" "'미생' 10화, 요새 미생 보는 낙에 살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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